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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2배로 즐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재미있게 시청 중에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tvN 드라마를 소개해 드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인물의 성격과 어려진 이야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면서

아직 안 보신 분들이 라면, 먼저 글을 읽어보신 후 시청하신다면 2배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번 시작해볼까요?

< 목차 >

1. 우리들의 블루스란?

2. 인물 소개 및 인물 관계도

1. 우리들의 블루스란?

[ 첫 번째 ] 우리들의 블루스 2배로 즐기기 - 우리들의 블루스란?

간략하게 우리들의 블루스란 드라마가 어떠한 드라마의 내용을 두고 만들어졌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인물 소개 및 각 인물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이다.라는 취지로 드라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응원받아야 할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때론 축복 아닌 한없이 버거운 것임을 알기에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는 그 삶 자체를 맘껏 '행복하라!' 응원하고 싶다.

라는 취지에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취지를 담고 있는 드라마라서 그런지 보는 내내 힘든 상황에서 주위에 평소에는 무심코 그냥 넘어갈 친구,

이웃, 가족 등에게서 작지만 소중한 응원을 받는 장면이 나오면서 드라마 자체가 아주 마음 한구석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그러한 드라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제 아래에서 각각의 인물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인물 소개 및 인물 관계도

[ 두 번째 ] 우리들의 블루스 2배로 즐기기 - 인물 소개 및 인물 관계도

① 극 중 " 이동석 " - 배우 이병헌

사십 대 초반, 트럭 만물상

제주 태생으로 엄마 집이 있지만 가지 않고, 트럭 하나에 의지해 야채며 살림살이 등을 되는대로 싣고 제주 인근 흩어진

섬들을 오가며 섬사람에게 장사해 먹고, 잠도 트럭에서 잔다. 남들은 그를 두고 태생이 거친 놈이라 하자만 모르는 소리

그 역시 남들처럼 평화롭고 싶었고, 깔깔대고 웃고 싶었고 해 말게 장난치고 싶었고 행복하고 싶었다.

간단하게 인물에 대해서 소개해드렸고 극 중에서 민선아( 신민아 )와 함께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면서, 어떠한 사연으로

이렇게 사는지. 그리고 민선아와는 어떠한 관계였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인물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②극 중 " 민선아 " - 배우 신민아

주부

서울 태생, 말수 적고 차분하다. 태훈은 그녀의 웃음이 이뻐 반했다지만, 자신은 모르겠다. 어려선 웃음이 애교가 많았던 것도 같다. 엄마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자신을 버리기 전까지는

일곱 살 유치원을 마치고 나온 선아를 엄마가 다짜고짜 차에 태워 아빠에게 간다고 했다. 선아는 그렇게 엄마에게 버려졌다. 아빠는 이후 선아와 살아보려고 애썼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러다 아버지 고향인 제주 삼촌네로 갔다.

이렇게 어쩔 수 없이 오게 된 제주에서 어린 시절 이동석과의 추억을 안고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석만큼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과연 어떤 사연들이 있을까요???

③극 중 " 최한수 " - 배우 차승원

사십 대 후반, 푸른 은행 지점장

어려선 가난이 싫어 욱하고 괜한 쌈질도 했지만 다 지난 일. 지금은 세상 누구보다 성실하다. 돈 아끼려 혼자 밥해먹고 술 담배 안 하고 집안 살림도 잘하고 누가 봐도 선한 웃음에 포근하고 성실한 샐러리맨.

아내와 자식 사랑이 끔찍하다. 딸은 아내와 함께 골프선수의 꿈을 안고 기러기 아빠로 생활을 하면서 지내는 삶.

그렇게 힘들게 지내던 와중에 고향인 제주를 찾아서 예전 자신을 첫사랑이라고 말하는 은희와 함께 스토리를 이어가는데. 과연 이 둘에게는 어떠한 내용의 사연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④ 극 중 " 정은희 " - 배우 이정은

사십 대 후반, 생선가게 운영

농사짓는 부모 밑에서 사남 일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푸름의 섭섭 시장에서 가장 돈이 많은 장사꾼에 억척스럽고

성실하고 똑똑하고 흥도 많지만, 자수성가한 까닭에 세상에서 자신이 젤 잘났단 생각도 많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푸름에 생선가게를 운영, 그리고 이십 대에 산 서귀포 땅에 건물이 올려지면서, 동네에서 준 갑부가 되었는데...

⑤ 극 중 " 이영옥 " - 배우 한지민

삼십 중반, 애기 해녀 1년 차

남자들은 영옥이 가끔 쌈닭 같긴 해도 천성이 밝고 맑고 재밌고 귀엽고 무조건 사랑스럽다지만, 그건 사랑의 콩깍지가 씐 탓, 자신의 험한 고자질 보지 못한 까닭인 걸 영옥은 명명백백 알고 있다. 남들 앞에선 온갖 밝은 척 , 착한 척 내숭 떨지만, 저 깊은 속내는 음흉하고 야멸차고 이중적인 저만 아는 이기적인 못된 계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