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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독서산책 두 번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글에 이어서 11월에 읽으면 좋을 거 같은 글들을 소개해드리는 두 번째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항상 옆에 두고 읽는 것이 좋지만, 마음처럼 쉽게 습관이 들어있지 않다면, 힘든 것이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독서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기 전에 먼저 의무적으로 책을 읽는 그런 루틴을 정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려면 독서 30분 하면 ,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라고 정해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싶다면 스스로 저에게 그럼 독서 30분을 하면 게임을 해도 좋다 라고 말하고 

독서를 억지로라도 습관화 하기 위해서 30분을 읽은 후 내가 좋아하는 게임 등을 하는 등 이러한 방법으로 

조금씩 독서하는 것에 대해서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이건 저의 방법이니 독서와 담쌓고 사는 분이 계신다면

한 번쯤 해볼 만한 방법이 아닐까요?  그럼 지금부터 11월 독서 산채 두 번째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우주 택배 : 우리에게 지구는 너무 좁다 

 

 

 

 

1. [그림. 책 동화] 우주 택배 : 우리에게 지구는 너무 좁다. 

이수현, 시공주니어 

 

 

"지구인과 외계인 사이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지구와 우주의 홈쇼핑이 통합되고, 서로 사용하는 물건을 택배로 손쉽게 주고받는 우주시대 " 

우주 택배를 소재로 한 가벼우면서도 재밌는 어린이 SF 그림책, 우주여행이 일상화된 미래, 수롱이네 농장에서 나온 팝콘 옥수수가 우주 홈쇼핑에서 방영되고, 외계인으로부터 첫 주문이 들어온다. 평소 우주에 가보고 싶었던 수롱이는 엄마 아빠가 한 눈을 판 사이 몰래 택배 상자에 숨어 들어가 우주로 날아간다. 벌써 소재부터가 신선하고 

어린이들의 흥미를 잘 유발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이제 과학기술의 발달로 

언젠가는 이러한 책의 내용처럼 이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지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면

우주로 날아간 수롱이는 그곳에서 우주 택배 기사를 만나 어느 행성에서나 적응할 수 있는 신기한 조끼를 건네받고 뱅 송 일을 시작한다. ' 우주'라는 광대한 세계에서 택배라는 일상적 소재를 결합해 우주라는 세계에 친근하게 한 발 들여놓게 한다. 먼 세계로 떠나고 조금 성장해 돌아오는 성장담의 전형적인 구조를 안정적으로 펼치면서도, 우주 , 우주인, 우주여행에 대한 상상을 해보게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책의 줄거리만 들어도 벌써 우주를 상상하게 하고 

끊임없이 우주에 대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인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우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될지 참 기대가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우주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또한 그로 인해서 과학에 대한 관심까지 생기게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계속해서 책의 줄거리를 잠깐 알아보면, 수롱이네 농장에서 나온 팝콘 옥수수는 우주 택배 중에 뜨거운 우주 열기로 터지고, 팝콘은 전 우주로 쏟아진다. 덕분에 수롱이네 팝콘 옥수수는 전 우주적 히트상품이 되어 주문이 밀려든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에피소드라고 할수있으며, 유쾌한 스타일의 일러스트, 또 일러스트안에 깨알처럼 숨겨 놓은 여러 물건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누리호 발사, 민간 우주여행 등으로 어느 때보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로 우주로 향한 과학적 실험들이 이뤄지는 시대, 아이들이 부담없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때론 모든 것은 재미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그림책으로 우주가 궁금해지면 보다 과학적인 논픽션 책으로 건너가게 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과학이라는 어찌 보면 딱딱하고 어려운 소재를 재미와 그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며 

좀 더 흥미를 유발해서 꾸준하게 과학이라는 과목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글의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무리

오늘은 11월 독서산책이라는 내용으로 저번 글에 이어서 두 번째로 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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